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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의무자조금 수납 농협판매과로 전환

  • 조회 : 309
  • 등록일 : 19-12-11 01:27

봉지 1매당 1원 거출 8억원 자체 조성
 한국배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한국배연합회(회장 이상계·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는 지난달 28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6년도 한국배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의무자조금 전환을 앞두고 의무거출금 수납ㆍ수행 기관을 봉지업체에서 농협 판매과로 전환키로 했다.

이상계 회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배 자조금 사업은 2017년도부터 의무자조금으로 전환돼 연합회와 이원화 되고 농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될 것"이라며 “의무자조금 도입을 통한 자생력 확보와 품목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배 자조금은 전국 19,770명의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봉지 1매당 1원을 산정해 봉지 사용량에 따라 부과된다.

배연합회는 연간 배 봉지 사용량을 8억봉으로 추정하고 있어 이에 따라 8억원을 자체 조성하고 국고보조금 8억원을 지원받아 내년부터 16억원의 자조금을 조성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수납기관은 농협 판매과로 지정해 위탁 거출하기로 했다.

이는 봉지업체에서 수납을 담당하게 되면 거출금 수납 기피를 위해 봉지업체간 가격 덤핑경쟁 우려와 봉지업체의 영세적인 특성상 전문 인력 부재로 향후 정확한 수납절차가 불투명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단계의 무분별한 가격상승으로 시장교란도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수납기관을 배 봉지를 취급하고 있는 농협으로 지정함으로써 봉지 무자료 거래로 인한 누수 문제를 완화하고 거출단계를 간소화해 효율적 거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협 수수료 지급을 통한 농가 환원이 가능하며 농가별 영수증 발급으로 농업 행정조치를 취할 수 있다.

배연합회는 자조금 사업을 통해 지난해 한국산 배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미국과 베트남, 두바이, 대만에서 한국산 배 판촉행사를 개최했으며 소비 촉진을 위한 명절 CF, 캠페인 광고를 실시하는 등 수출 및 내수시장 소비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했다.

또한 배 기술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일본의 선진 배 재배 전문서를 한글화로 발간해 생산 농가와 기술센터 등에 배부함으로써 농업선진화를 도모했다.

/안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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